▲외국인 유학생들이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가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재단투어가 지난 24일 금요일 진행되었다. 본 투어는 외국인 유학생 150명이 참석하였으며 국제교류협력팀 직원 4명이 인솔했다.

 오후 1시, 본교 글로벌 캠퍼스에서 집결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버스를 이용하여 인천 구월동에 위치한 가천대 길병원으로 이동하였고 총 4팀으로 나눠 길병원을 견학하였다.

 각 팀은 암센터 1층 모녀상, VIP 병동, 건강증진센터 등을 둘러보았다.

 이어 지하 2층 연결통로를 이용해 뇌융합과학원으로 이동했으며 국제의료센터와 뇌건강센터, 뇌과학연구소를 견학했다.

 암센터는 2011년 봄 길병원 단지에 건립되었다. 사립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국가지정 암 전문 의료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인천지역암센터’로써 인천 유일의 암 전문 의료기관이다. 또 뇌융합과학원은 지난 3월 설립하였으며 본교와 길병원이 추친하고 있는 뇌 연구 역량을 확대하여 임상연구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얻자는 취지에서 출발했다.

 길병원과 뇌융합과학원 견학을 마친 후 암·당뇨연구원으로 이동하였다.

 ‘이길여 암·당뇨연구원’은 2008년에 암 정복을 위한 기초연구를 위해 설립되었다.

 재단투어 일정을 모두 마친 외국인 유학생들은 이길여 총장의 자택에서 단체 사진 촬영 후 만찬을 가졌다.

 만찬은 이길여 총장을 비롯한 소진광 대외부총장, 박신인 국제교류협력 처장 등 많은 귀빈이 함께하였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