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CEO아카데미 5기 원우들이 입학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본교 메디컬캠퍼스에는 여러 분야의 지도자들이 모여 화합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가천CEO아카데미 과정이 있다. 강의를 듣고 친목을 도모하는 것 이외에도 학교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는 가천CEO아카데미와 원우들의 소식을 알아보았다.

 가천CEO아카데미 5기 수료

 송도국제도시에 유엔 국제기구인 GCF(녹색기후기금)가 유치되는 등 세계에서 인천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인천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천 지역 기업 CEO들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 이에 가천대 메디컬캠퍼스는 인천의 경제 리더들이 하나가 되어 인천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가천CEO아카데미를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매 기수 60명 이상의 원우들이 참여해왔으며 현재 가천CEO아카데미 5기는 24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12월 4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올해 진행되었던 가천CEO아카데미 5기 과정에서는 송영길 인천시장, 평화재단 법륜 이사장, 아트스피치 김미경 원장, 김난도 교수 등 약 30명의 강사진이 건강관리, 인문/교양, 경영/리더십, 자산관리 등 강의를 진행하였고 특별 프로그램으로 해외 문화탐방, 야외 워크숍, 공연 관람, 친교 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있었다.
 또한 프로그램 이외에도 무료 뇌검진 및 부부 건강검진, 평생 1:1 주치의 제도, 가천대길병원 VIP이용, 가천대학교 동문 자격 부여, 부부 공동 수강 등 많은 특전이 있어 주목을 받았다.
 이길여 회장은 “인천지역 최고경영자들의 Best Life를 구현하는 것이 가천CEO아카데미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인천지역 CEO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