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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베스트셀러에 올라와 있을 때 읽은 책인데 처음엔 단순한 추리소설인 줄 알았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사형제에 대하여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줬다.
양소현(간호1)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상실의 시대’로 유명한 거장 무라카미 하루키의 처녀작을 보는데 의미가 있다. 20대의 상실과 고독, 허무감과 그것들을 극복하는 재생에 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다. 20대의 분위기가 잘 표현돼 있다.
양희원(간호1)
「집으로」 - 사루 브리얼이 지음
다섯 살 꼬마 아이의 극적인 생존과 입양, 그리고 25년 만에 가족을 찾는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가족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평소 가족에게 소홀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고 학우들이 가족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으면 좋겠다.
장수영(체육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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