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캠퍼스 테니스동아리

 ‘타이브레이크’는 테니스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진 동아리다. 1989년에 설립돼 ‘테니스 경기 내 타이브레이크의 상황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훈련은 매주 오후 5~7시 글로벌센터 옆에 위치한 테니스 코트에서 진행된다.
 실력이 없는 학우라도 테니스에 관심만 있다면 가입할 수 있고 동아리방은 학생회관 215호에 위치해 있다. 타이브레이크는 매년 9~10월에 춘천에서 열리는 옥산가배 대학동아리 테니스 대회에 참가하며 매년 7~8월에는 강원도 양구에서 열리는 전국 대학동아리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다.
 타이브레이크 회장 김정현(관광경영3) 학우는 “동아리 부원에게 테니스를 가르쳐 주면서 부원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을 느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남은 시간 동안 동아리원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며 안전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메디컬 캠퍼스 농구동아리

 메디컬 캠퍼스에서 청춘을 열정적으로 보내고자 하는 농구 동아리 ‘어택’을 소개한다. 메디컬 캠퍼스 체육관 2층에서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 토요일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연습하며 동아리 내부 시합을 진행해 실력 증진과 협력 및 배려, 스포츠맨십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졸업생 선배나 타 대학 농구 동아리와 친선 교류전을 가지고 여러 대회에 참여해 폭넓은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대외적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어택에 속한 학우들은 주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 향상과 함께 자신감을 느끼고 팀플레이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협동심, 배려와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

 김현진(운동재활복지2) 동아리 회장은 “어택은 이름과 달리 공격적이지 않으며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다. 여성 학우들도 매니저 및 선수로서 농구에 대해 배우고 함께할 수 있으니 어려워하지 않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