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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열정만 있다면 창업의 길 열어줄 것”
현지윤 기자  |  gc5994@da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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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5.09  19: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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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주 창업보육센터장


  가천대는 지난 3월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된 후 학우들이 받는 혜택과 가천대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박방주 창업보육센터장(전자공학과 교수)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학우들에게 어떤 기회와 혜택이 제공되나
  창업선도대학 육성 사업을 통해 창업 자본금·공간, 창업 과정에서의 상담 등 다양한 기회와 혜택이 제공된다. 학우들의 창업 마인드를 키워주고 창업 과정의 어려움을 상담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학우들은 창업 자본금과 창업 공간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학우들의 창업 마인드를 키우기 위해 54개의 창업 강좌가 생겼다. 학우들은 초보자용, 교양용, 실전용 중 필요한 창업 강좌를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아이템의 시제품을 만들어보기 원하는 학우는 산학협력관에 마련된 3D프린터실을 이용할 수 있다. 3D프린터실에서는 전문가가 사용법을 지도해 주기도 한다. 또한 학교에서 창업을 시작할 때 사무실로 쓸 수 있는 공간도 지원해준다.
  창업 아이템은 있지만 아이템 설계,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자금이 없는 학우의 경우 심사를 통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교내에서 운영되는 창업기금을 통해 설립 자본금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좋은 아이디어와 열정만 있다면 비용을 걱정하지 않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길을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가천 스타트업 팩토리’란
  공과대학1 B101호에 위치한 ‘가천 스타트업 팩토리’는 학우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창업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은 창업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학우들은 이곳에서 학업과 창업 활동을 병행할 수 있다. 창업 활동을 하며 어려움이 생기면 교내 창업지원단의 전문 상담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창업지원단은 외부 기관, 외부 전문가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다. 공간이나 사무기기를 사용하는 비용은 들지 않는다. 상담도 마찬가지다. 이곳에 들어오기 위해선 별도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

 

가천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거둔 성공사례는
  전자공학과 출신 동문인 ㈜IL사이언스의 송성근 대표와 ㈜콩테크의 이학경 대표가 대표적인 성공사례다. 송 대표는 전자공학과 3학년 때인 2009년 창업보육센터에서 2년간 지원을 받으며 창업을 시작했다. 송 대표의 ㈜IL사이언스는 현재 40명의 직원으로 연 매출 120억 원을 기록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또 그는 한국의 대표적인 벤처창업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 대표의 경우 전자공학과 4학년 때인 2014년 창업했다. 이 대표는 재학 중 창업동아리 활동을 열심히 했고 교내 창업아이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창업 시제품 제작비로 620만 원을 학교로부터 지원받았다. 이 대표의 ㈜콩테크에는 전자공학과 출신의 동문 10여 명이 재직 중이다.
또 창업한 지 2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매출이 6억 4000만 원에 이를 정도로 급성장했다. 창업지원단은 이 두 동문 창업가를 매년 창업 특강에 초청해 학우들에게 창업을 향한 열정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창업교육센터 프로그램에는 무엇이 있는지
  창업아이템경진대회, 창업동아리 관련 프로그램 활동은 창업의 꿈을 이루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가천대와 정부는 교내에서 진행되는 창업 관련 프로그램에 필요한 경비의 상당부분을 지원한다.지난해 창업을 희망하는 학우들로 구성된 7개 팀이 한 팀당 교내 500만~750만 원을 지원받았다. 창업동아리의 경우 자신의 취미를 발전시키고 교우관계를 넓힐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에게 주고 싶은 것은
  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에게 ‘창업 마인드’를 심어주고 싶다. 졸업을 하면 취업이나 창업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하게 된다. 자신의 꿈을 이루는 방향은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더 좋다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적지 않은 이들이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을 시작한다. 이는 졸업 후 취업에 성공한 학우들에게도 창업 대열에 뛰어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창업 마인드를 갖춘 학우와 그렇지 않은 학우는 창업에 대한 인식에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다. 억지로 창업을 시작했다면 그 성공에도 편차가 클 것이다. 그런 점에서 창업 환경이 아주 좋아진 본교에서 뚜렷한 창업 마인드를 갖춘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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