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학생융합캠프가 비전타워 B103호에서 진행됐다.

 창조융합원이 주관한 제3회 학생융합캠프가 지난 7월 4일 비전타워 B103호에서는 개최됐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8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60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가했다. 1부 융합특강은 오석희 게임대학원 교수의 ‘가상현실(VR) 저널리즘’과 외부 인사로 지명구 대표(IOFX)의 ‘360 VR 필름 메이킹’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2부에서는 참가 지원한 총 21개 팀 중 선정된 10개 팀이 자신들만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표해 경연을 벌였다.
 다양한 전공과 학년으로 구성된 참가팀들의 프로젝트에서는 골전도 기술을 이용한 통신환경 개선, 건축 설계 시 VR 플랫폼을 이용한 디지털 프로세스 방식 제안, 응급시스템과 환자 연결을 위한 어플 개발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최우수상은 ‘골전도 기술과 LoRa Bluetooth 통신기술을 융합한 웨어러블 기기’를 주제로 발표한 이남종(에너지IT4)·정승찬(에너지IT2) 학우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