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총학생회가 지난달 16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21박스를 기부하고 있다.

  지난달 16일 본교 메디컬캠퍼스 신입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따뜻한 마음을 모아 라면 21박스를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신입생들은 입학식 이후 자발적으로 1인 1봉지 기증 운동을 전개해 모은 라면을 어려운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메디컬캠퍼스 제7대 손 총학생회 이재호(운동재활복지4)는 총학생회장 “본교의 건학이념을 실천하고자 라면 기증행사를 진행했다”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의 박준애 동장은 “학업으로 바쁜 가천대학교 학생들이 시간을 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고 소외계층 나눔 사업에 참여해 준 뜻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