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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며 즐겼던 ‘2018 가천제 오락가락’
이한솔·하남준 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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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22: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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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어느새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지만 가천제를 맞는 학우들의 열정과 즐거움은 식힐 수 없었다. 스타덤·프리덤 광장에서 열린 패션쇼와 태권도 시범, 다양한 부스들이 눈을 즐겁게 했고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바비큐와 소떡소떡은 학우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교내 동아리와 연예인들이 함께했던 축하공연을 통해 귀까지 즐거웠던 ‘2018 가천제 오락가락’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자.

   
▲ 학우들이 윌리마켓에서 물건을 구경하고 있다.
   
▲ 패션디자인학과 학우들이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프리덤·스타덤 광장에는 볼거리 넘치고

  사이버체전 ‘OMG: One More Game?’의 스타크래프트와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이 지난달 17일 스타덤광장에서 치러졌다. 리그 오브 레전드 결승전에서 이긴 ‘캐리머신 임도엽’팀의 박민용(컴퓨터2) 학우는 “두 번째 경기가 어렵게 진행됐는데 팀이 승리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IT대학 IT’s 학생회는 VR·오락실 게임을 준비해 학우들이 게임을 즐겼다.
  프리덤광장에서는 예술대학의 예술제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광장 예술제’는 회화과의 페이스페인팅과 블라인드 드로잉, 조소과의 슬라임·석고방향제 판매, 디자인학과의 플리마켓 등으로 구성됐다. 체육학과가 진행하는 ‘체육 투게더’는 다리씨름과 제자리 멀리뛰기 등으로 구성됐고 번외게임으로는 풍선게임과 탁구가 있었다.
  2부는 ‘무대예술제’를 테마로 태권도학과의 시범과 품새, 음악학부의 협연공연, 연기예술학과의 갈라쇼와 댄스 공연, 패션디자인학과의 패션쇼가 준비됐다. 음악학부 학우들은 ‘나를 태워라’, 영화 라라랜드 OST 메들리 등 다양한 노래를 공연했고 연기예술학과 학우들은 ‘It hurts me’, ‘사랑하면 서로를 알 수가 있어’ 등을 공연했다. 예술제는 잔상이라는 주제를 다양하게 풀어낸 패션디자인학과의 패션쇼로 끝을 맺었다.
  태권도학과의 격파 이벤트에 참여한 배우성(헬스케어경영2) 학우는 “초등학교 때 추억이 생각났다”며 “쌓인 모든 스트레스가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
  18일에는 윌리마켓이 진행됐다. 윌리마켓은 프리덤광장과 스타텀광장을 모두 활용해 학우들은 다양한 부스를 즐길 수 있었다. 18~19일에는 중앙동아리 낙서둥지가 스타덤광장에서 멸종위기동물 보호 캠페인의 일종으로 스티커와 메모지 등을 판매했다.
  윌리마켓을 구경한 이은서(한국어문2) 학우는 “지금까지 학교에서 진행했던 플리마켓 중 가장 큰 규모였던 것 같다”며 “볼거리가 두 배로 늘어나 즐거웠다”고 말했다.

 

   
▲ 돗자리 영화제에 참가한 학우들이 영화를 보고 있다.

바람개비 동산 풀밭에 즐길거리 가득하고

  바람개비 동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17일에는 세 차례에 걸쳐 ‘갓천퀴즈’가 진행됐다. 갓천퀴즈는 탈락 없이 문제를 계속 풀 수 있으며 가장 많은 문제를 맞춘 사람이 우승한다.
  오후 1시에 진행된 2회 차 갓천퀴즈 우승자 전승민(전자(야)4) 학우는 “우승 상품인 에어팟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돗자리 영화제가 17일 오후 6시, 18일 오후 8시~11시 40분 각각 진행됐으며 청년경찰, 곤지암, 싱 스트리트 등을 상영했다.
  18일에는 개그맨 고장환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있었다. 개그맨 고장환은 미리 준비된 게시판에 적힌 학우들의 고민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다.
고장환은 “조금만 더 하면 된다는 부모님과 지인들의 희망고문 덕분에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할 수 있었다”며 학우들을 격려했다.
  ‘바글바글(바람개비 동산+글램핑) 행사’는 17~19일 열렸다.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했으며 1인당 5000원으로 삼겹살과 채소 등을 받아 글램핑을 즐길 수 있었다.
  글램핑에 참여한 정현서(소프트웨어1) 학우는 “비싸지 않은 비용으로 음식 재료도 총학생회에서 준비해줘 재미있게 즐겼다”고 말했다.

 

   
▲ 가수 김하온이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있다.

종합운동장에서 공연 떼창하고
  18일 오후에는 종합운동장에서 동아리 공연이 진행됐다. 음악분과 중앙동아리들이 참여했으며 현음·문예창작단 천하대장군이 연합팀을 구성해 공연을 펼쳤다. 문예창작단은 3개의 자작곡과 Fall Out Boy의 ‘The Phoenix’, 거미의 ‘어른아이’를 불렀다. 고운소리는 로이킴의 ‘Love Love Love’와 IOI의 ‘소나기’를 불렀다. 연합팀은 폴킴의 ‘비’를, 현음은 새소년의 ‘파도’와 쏜애플의 ‘빨간 피터’를 불렀다.
  동아리 공연을 구경한 장지운(기계1) 학우는 “좋아하는 밴드 노래를 라이브로 들으니까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가천제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많은 학우들이 1번 출구와 가천관 앞에서 우선입장 도장을 받아 일찍부터 종합운동장에 입장했다. 이 자리에는 이길여 총장과 교무위원, 중앙운영위원회가 함께했다.
  이 총장은 “오늘은 공부와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잊고 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학우들을 격려하며 무료 핫도그 푸드트럭을 선물했고 총학생회는 이에 대한 답례로 꽃다발과 디지털 액자를 준비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은 마마무의 ‘너나해’로 시작됐다. 마마무는 ‘별이 빛나는 밤’,‘음오아예’ 등을 공연했다. 김하온은 ‘Love dance’, ‘바코드’ 등을 불러 학우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장덕철은 ‘그때 우리는’, ‘그날처럼’ 등을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임창정은 ‘소주 한 잔’, ‘내가 저지른 사랑’ 등을 불렀다. 학우들의 앙코르 요청에 ‘늑대와 함께 춤을’과 ‘문을 여시오’를 부르며 공연이 막을 내렸다.

 

   
▲ 방탈출에 참여한 학우들이 문제를 풀고있다.

 그 외의 장소에서도 축제 만끽하고

  17~19일 전자정보도서관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는 유아교육학과, 사회복지학과의 부스가 마련됐다. 학우들은 사회복지학과 부스에서 투명 음료 봉지에 생각 나눔을 한 후 시원한 음료를 받았다. 유아교육학과 부스에서는 배스 밤 만들기와 타로가 진행됐다. 공대 앞에는 조경학과 ON 학생회가 주관하는 장미꽃 배달 부스가 설치됐다. 학우들은 온·오프라인으로 꽃을 주문해 교내에 있는 연인·친구·가족에게 장미꽃을 선물할 수 있었다. 링크 동아리 연합회는 학생회관에서 호러를 주제로 공포체험을 진행했다. 윌 총학생회는 교내 곳곳에 학우들의 재치 넘치는 말을 담은 현수막을 걸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총학생회가 준비한 방탈출이 17~19일 바이오나노대학에서 진행됐다. 삐에로의 장난과 친구의 자취방으로 테마를 나눠 페이스북으로 사전접수를 받았다. 방탈출은 축제가 끝난 20~21일에 추가 신청을 받아 많은 학우들이 즐길 수 있게 했다.
  방탈출에 참여한 이정윤(동양어문2) 학우는 “소품들 하나하나에 많은 신경을 써 긴장감이 넘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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