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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동문이여 인성과 열정으로 가천대 발전을 일구자”…서용욱 총동문회장
황수라 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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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21  22: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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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총동문회는 지난달 20일 글로벌캠퍼스에서 2018 제2회 가천대학교 총동문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 축제에는 서용욱(회계86) 총동문회장,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 노연홍 메디컬캠퍼스 부총장 등 동문·가족·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장산을 등반한 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동문들이 함께 만든 가천인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그 뜻 깊은 시간을 보도하기 위해 서용욱 총동문회장을 서면 인터뷰했다.

가천대 총동문회는
  학부졸업생뿐만 아니라 석·박사 동문과 가천CEO아카데미, 가천WCP아카데미 등 최고경영자과정 동문들을 정회원으로 하고 있는 조직이 바로 총동문회다. 2011년 8월 창립해 장학재단 설립 후 동문과 재학생을 1 대 1로 연결해 학업과 사회활동의 멘토가 되게 하는 멘토링 사업, 연간 1회의 동문 강연회 개최, 가천대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 사업과 매월 대학발전기금 납부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2회 총동문회 한마음축제를 개최한 이유는
  졸업동문들이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학교에 관심을 갖고 캠퍼스를 방문할 기회가 여건상 흔하지 않다. 때문에 졸업동문에게 변화된 캠퍼스의 모습을 보여주고 모교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작년부터 총동문 한마음축제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제1회 총동문 한마음축제는 오전에 남한산성에서 등반대회를 하고 오후에 학교로 돌아와 점심식사와 체육행사를 가졌는데 이동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느껴 올해는 처음부터 글로벌 캠퍼스에 모여 참석자들과 학교 뒤편의 영장산 등반을 하고 가천대 운동장에서 점심식사와 체육행사를 가졌다.

영장산 등반대회는 어떤 시간이었나
  참가한 모든 동문들이 “우리 캠퍼스에 이렇게 좋은 산이 있었구나”하고 모두 놀라는 분위기였다. 영장산은 마치 어머니와 같이 우리 캠퍼스를 포근하게 감싸주고 있는 모양이었고 영장산에서 바라보는 우리 가천대는 참으로 아름답고 근사했다. 영장산 등반은 산행이라기보다는 즐거운 산책에 가깝다는 느낌을 받았다.
  점심식사와 체육대회는 글로벌캠퍼스 운동장에서 이뤄졌다. 점심을 즐긴 후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계주, 줄넘기 등 여러 스포츠를 했고 행운권 뽑기와 참가상 증정 등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마무리됐다.

가천인 장학재단을 결성한 계기와 향후 구성은
  동문들이 함께 모여 구성한 가천인 장학재단은 이길여 총장님께서 5억 원을 기부해 주셔서 설립됐고, 매년 1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앞으로 계획은 가천대의 15만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소액의 동문회비를 지속적으로 납부하게 하고 총동문회에서는 이를 모아 정기적인 대학발전기금납부, 가천인 장학재단 기부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의 선정 기준은
  장학금 수여의 세부기준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을 우선으로 학점 성적에 하한선을 둬 선정했다. 학우 1인당 100만 원, 총 10명에게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후배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게 동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학우들에게 한마디
  나 자신도 재학생 시절이 있었고 그때는 모든 것이 힘들게만 느껴졌지만 막상 사회에 나와 직접 부딪혀 보니 바른 인성과 불같은 열정만 있다면 학우 여러분이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 있다. 여러분 모두 졸업 후 총동문회의 회원으로 동참해 우리 가천대의 발전을 위해 함께하기를 희망한다. 수도권 명문대학으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게 동문들도 함께 힘을 보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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