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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대로 학우들 ‘바람’, 꼭 들어드리겠다
이세은 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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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02  15:3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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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진행된 총학생회 선거 개표 결과, 기호 1번 ‘바람’이 72.56%의 찬성을 얻어 제36대 총학생회로 당선됐다. 제36대 총학생회 바람은 이름처럼 학우들의 바람을 최대한 수렴하고 친숙한 총학생회가 되고 싶다고 한다.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황복원(경영3) 학우와 박동선(행정3) 학우를 만나봤다.

   
글로벌캠퍼스 황복원(경영3, 왼쪽)총학생회장·박동선(행정3)부총학생회장 당선자

당선소감
 황: 많은 학우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선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학우들의 바람을 이뤄낼 수 있도록 1년간 잘 해내겠다.
박: 하지만 마냥 좋기보다는 부담감과 책임감도 느껴진다. 총학생회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내세웠던 공약들을 다 이행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은
 총학생회 구성을 가장 먼저 해야 할 것 같다. 총학생회 구조개혁 이름에 걸맞게 모든 학우들의 총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한 다음, 1년 동안 총학생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의견을 하나로 모아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갔으면 좋겠다.

공약은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예산을 확보할 것이다. 또한 수요조사를 통해 학우들이 원하는 것을 알아내 학교에 전달하고 외부 업체와 만나며 공약을 실천할 계획이다. 1650번 버스나 어도비 같은 공약들은 학우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학교와도 지속적으로 상의하는 등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다.
지금 당장 이행할 수 있는 공약은 총학생회 구조개혁뿐이다. 어도비 프로그램은 당선 전부터 계속 진행해왔지만 학우들이 얼마나 원하는지 알아야 학교 측에 요구할 수 있고, 전동 킥보드도 학교에서 승인이 떨어져야 하기 때문에 후보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이 한정적이었다. 이제 총학생회 임원진을 꾸리고 함께 진행할 것이다.

총학생회로서 꼭 이루고 싶은 것은
 임기가 다 끝났을 때 학우들의 입에서 이번 연도 총학생회 일 잘했다는 소리가 나오게끔 열심히 하고 싶다. 엄청난 업적을 일궈내는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좋은 인식을 남기고 싶다.
또 학우들이 총학생회를 편하게 대할 수 있으면 좋겠다. 어렵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총학생회를 만들고 싶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건지
 총학생회장,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고 자만하지 않고 지금처럼 학우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다. 학우들이 신뢰할 수 있는 총학생회의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런 모습이 우리가 콘셉트로 잡았던 ‘항상 곁에 있는 총학생회’다.

학우들에게 한마디
 황: 믿어주고 지지해준 학우들에게 능력 있는 일 잘하는 총학생회를 보여주겠다. 누군가는 공약을 보고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줌으로써 내세운 공약들을 이행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모든 학우들의 바람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니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한다.
 박: 학우들의 참여가 필요한 공약들이 많다.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서는 학우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학우들의 지지로 선출된 총학생회인 만큼 학우들의 관심과 지지는 바람과 가천대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학우들 곁에 있는 총학생회가 되겠다.

   
<바람의 주요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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