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근(전자04) 동문

송성근(전자04) 동문이 지난해 11월 25일 제6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이번 달부터 2년 간이다. 송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 시대의 비대면 생활방식에 발맞춰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신을 소개하면
  가천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가천대 경영학 석사·박사를 취득했으며 (주)아이엘 사이언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제6대 총동문회장에 당선된 소감은
  최근 4차 산업의 혁신으로 많은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혁신·성장 과정에서 코로나19라는 글로벌 전염병으로 인해 코로나 팬데믹을 맞이한 시대가 됐다. 예측할 수 없는 미래와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총동문회장이라는 직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총동문회가 하는 일은
  장학기금 마련과 동문들의 소통 역할을 해오고 있다. 동문회의 활성화를 통해 학부생들에게 장학금을 제공하고 다양한 행사를 학교와 연계해 가천대의 위상을 올리는 데 많은 일을 해나가고 있다.

총동문회의 목표는
  국내 최초로 총동문회 온라인 플랫폼 기반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한 장학기금을 확충하는 것과 동문회관 건립을 위한 활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동문회장으로서 이루고 싶은 것은
  산업의 변화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총동문회의 역할도 많은 혁신과 변화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생각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생활 방식이 일상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오프라인 모임의 특성이 강한 동문회도 온라인 기반의 플랫폼을 갖춰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최초로 대학 총동문회의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고 온라인 모임을 활성화해 동문의 활동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 총동문회가 혁신을 기반으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해 가천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총동문회로서 하고 싶은 일
  국내 대학 또한 다양한 상황들로 어려움이 많기에 총동문회와의 협력이 더욱 요구되는 시대가 됐다. 어려운 상황에서 학교와 동문회가 함께 협력한다면 가천대도 10대 사학을 이루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후배들에게 한마디
  후배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코로나19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후배들에게 힘이 돼 주는 총동문회를 만들겠다.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총동문회를 찾아주면 감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