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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기, 되어보기··· P-학기제로 실무능력 키우자
주민언 기자, 김보경 수습기자  |  gc599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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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01.04  23: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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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시행된 P-학기제는 매년 2학기에 진행해 학우들에게 실무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취업, 공모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사회복지학과 학우들로 구성된 그루터기팀이 지난해 11월 27일 ‘제3회 서울시 복지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문가와 시민 평가단에게 최고 점수를 받은 그루터기팀을 인터뷰했다.

  P-학기제는 스스로의 경험이 중요해진 시대에 맞춰 도입된 경험 중심의 교육이다. 기존 수업이 15주 일반수업과 1주 보강으로 구성된다는 점과 달리 P-학기제는 12주 일반 전공강의와 4주 집중수업으로 구성된다. 2019학년도부터 시행된 P-학기제는 매년 2학기에 진행된다. 12주간의 이론수업은 상대평가로, 4주간의 집중수업은 절대평가로 성적을 매긴다. 

  4주 집중수업에는 ‘P-실무프로젝트’가 운영된다. P-실무프로젝트를 신청한 학우는 현장실습, 학과프로젝트, 융합프로젝트, 커리어캐치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20학년도 P-학기제에선 ‘P-커리어캐치 Ⅱ’가 새롭게 시행됐다. P-커리어캐치 Ⅱ는 학우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진로탐색학점제 중 하나다. 창작 · 사회기여 · 전공심화 · 창업 프로젝트 등 진로에 맞춘 주제를 선정해 4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된다.

  동계 계절학기에도 학우들의 자기주도형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P-커리어캐치 Ⅲ’가 개설됐다. 별도의 강의는 없지만 일일보고서와 결과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1학년도에는 7개 학과를 추가해 38개의 학과가 P-학기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인터뷰 - 대외 공모전 대상 수상 ‘그루터기팀’

   
 

대상을 수상한 소감
  강지은(사회복지4): P-학기제를 통해 처음 만난 우리 팀이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이라는 큰 결실을 맺어 기쁘다. 팀원들에게 수고 많았다고 전하고 싶다. 
  또한 송아영 지도교수님과 사회복지학과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박지민(사회복지4):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회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등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대상을 수상해 뿌듯하다.
  이예진(사회복지4): 복지정책을 직접 제안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좋은 경험이었는데 좋은 결과까지 얻어 더욱 기쁘다. 끝까지 잘 따라와 준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공모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P-실무프로젝트에서 관심 분야였던 ‘가정 밖 청소년의 불평등’을 주제로 팀을 이루게 됐다. 평소 복지정책에 대한 관심이 컸기 때문에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복지정책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후 P-실무프로젝트 성과를 보완 · 발전시켜 공모전에 참여하게 됐다.

 

P-실무프로젝트가 수상에 도움 됐는지
  P-실무프로젝트를 통해 관심 분야가 같고 마음이 잘 맞는 팀원을 만난 것이 수상에 도움이 됐다. 특히 4주간 이루어지는 자율적인 수업 방식과 지도 교수님의 적극적인 피드백 덕분에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P-실무프로젝트 교과의 장점은
  가장 큰 장점은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협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팀별 토론과 피드백 교환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된다.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대안을 창출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다.

 

P-학기제를 경험한 소감은
  4주간 진행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 자체가 새로운 시도였다. P-학기제를 통해 프로젝트 주제인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새로운 쉼터 정책을 제안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팀이 하나가 돼 프로젝트를 완성함으로써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목표는
  강: 복지정책 및 현장에 관심을 가지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
  박: 앞으로 우리 사회에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
  이: 우리 사회에서 소홀이 여겨지고 있는 것과 당연하게 바라봤지만 당연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고민하고 깨어있는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다.

 

P-학기제를 수강할 학우들에게 한마디
  P-학기제가 새로운 도전일 수 있지만 이는 더 성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다. 의미 있는 수업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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