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하와이 프리미엄 코스에 선발된 학우들이 출국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기 시작하며 가천대도 글로벌 프로그램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학기 하와이 가천 프리미엄 코스와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 등이 재개됐으며 오는 하계방학과 2학기에도 다양한 해외 교류가 이뤄질 계획이다. 
  먼저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와 하와이 주립대학에서 진행하는 연수 프로그램에는 장기와 단기 프로그램이 있다. 프로그램은 체계적인 영어 학습을 바탕으로 하와이 현지인들과 소통하며 언어구사력 향상과 미국 현지 문화 접하기를 목표로 한다. 장기 프로그램인 하와이 프리미엄 코스는 40명의 학우들을 파견해 글로벌마인드 및 어학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장기 연수 시스템이다. 파견 기간은 한 학기로 총 15주 간 교육이 이뤄진다. 단기 프로그램인 하와이 엘리트 코스는 방학 동안 80명 내외의 학우들이 짧은 시간 내에 미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Outbound 교환·방문학생 프로그램은 한 학기 동안 해외 자매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후 그곳에서 취득한 학점을 가천대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자매대학은 총 14개교로 미국·캐나다를 비롯한 영어권과 중국·대만, 일본에 위치해 있다. 오는 2학기에도 84명의 학우들을 선발·파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제교류처는 플로리다 방문 Pre-school과 단기 해외수업을 운영 중이다.
  한편 국제교류처는 우수 참여 학우를 독려하기 위해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 혜택과 해외 취업 길 제시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세계를 경험·연결하고 선도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글로벌 무대에서 학우들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GACH-ON’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