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자랑스러운 가천인상'수상 학우들의 모습.

  지난 11일 교무위원회의에서 2022학년도 1학기 자랑스러운 가천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7명의 수상자에게는 상장, 장학금, 기념품 지급 및 학적부 기재가 포상으로 주어졌다. 가천인상은 연구비 지원과제 선정, SCI급 논문 게재, 공모전 수상자 등 가천대의 명성을 높인 학우 및 원우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유진·김준엽·백명훈(의학3) 학우는 제1저자로 SCI급 논문을 올렸다. 논문은 각각 Cancers, Scientific Reports, Brain Sciences에 실렸다.
  박세현(미디어커뮤니케이션3) 학우는 뉴욕광고클럽이 주최하고 한국도시설계학회에서 후원한 국제 광고제 2022 Andy Awards 공모전 학생부문에서 대상 및 금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Uber Eats·Recycling Code는 배달 용기에 할인쿠폰 QR코드를 삽입함으로써 환경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태현(나노과학기술융합2)·서주형(전자공학2) 원우는 대학원생 창의도전 아이디어 지원과제 연구책임자로 최종 선정돼 가천인상에 오를 수 있었다. 박 원우는 ‘광대역 산림화재의 실시간 감시를 위한 단파장 자외선 검출 기반 화재감지 단위 센서 개발’을 연구 과제로 삼아 고성능 광학식 화재 감지 센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서 원우는 유호천 지도교수 아래 ‘소나무 재선충병 조기 진단을 위한 마이크로니들 및 확장게이트 구조를 이용한 다목적 화학 센터 개발’을 진행했다. 두 원우는 사업 시행 이후 역대 최고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공로도 인정받았다. 두 원우는 각 2,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고 연구책임자로서 산림보호 센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전윤채(의용생체1) 원우는 Coatings에 제1저자로 SCI급 논문 ‘금속 산화물 박막 트랜지스터의 최근 발전 : 유연/신축성 장치, 집적 회로, 바이오센서 및 뉴로모픽 응용’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