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4년제 사립대학 통합 이후 10년이 흐른 지금, 지난 10년간의 발전이 담긴 10대 뉴스가 선정됐다. 1위는 ‘이길여 가천대 총장과 가천길재단, 통합 후 10년간 대학발전기금 2035.3억 원 지원’이 차지했다. 이 총장과 종합공익재단인 가천길재단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간 가천대에 기탁한 대학발전기금은 총 4,026.6억 원에 달한다. 
  2위는 ‘하와이가천글로벌센터 개관으로 글로벌 교육의 새 거점 마련’, 3위는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 27위, 10년 간 가장 급성장한 대학 선정’이 자리했다. 가천대는 ▲AI 공학관 설립 ▲학생생활관 증설 ▲서울 길병원 유치 등 교육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중앙일보 종합평가 27위에 오르며 2012년 대비 26계단 상승했다.
  4·5·6위에는 ‘연구의 질 기록적 향상으로 SCI급 논문실적 사립대 10위권 진입’, ‘연구력 강화로 교외 연구비 1,000억 원 시대 도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통합 이후 신임 교원 673명 채용’이 올랐다. 이는 가천대가 교육과 연구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음을 입증한다. 
  또한 7위부터 10위까지는 ‘랜드마크 가천관 개관 및 상징 조형물 무한대상 제막’, ‘재정 규모 확대 노력을 통한 대학 발전 재원 마련’, ‘SW중심대학사업 1,2단계 연속 선정으로 혁신교육 입증’, 마지막으로 ‘집단연구 활성화를 통한 각 분야 성과 창출로 연구생태계 조성’이 선정됐다. 지난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 A등급, ACE사업 성과 평가 최우수 등급, 대학 특성화사업 종합평가 대학 부문 경기인천권역의 1위 기록이 이를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