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리본이 제자사랑 더하기 장학금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설치한 현수막.

  가천대는 통합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성장을 기반으로 국내 10대 대학, 글로벌 100대 대학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세웠다. 
  양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인 성장도 함께하고자 구성원 모두가 노력 중이다. 또한 ‘학생성공시대’ 개막을 위해 학우들이 무한가능성 시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그 시작이 바로 ‘제자사랑 더하기 장학금’으로 학우들의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가천대 구성원의 뜻이 모인 모금액을 발전의 주춧돌로 삼아 학우들이 큰 세상으로 나아가길 원하는 뜻에서 시작됐다. 모금은 교수와 교직원 모두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졌다. 매월 약 3,000만 원이 조성되고 있는 모금액의 총 예상 금액은 10억 원이다.
  장학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이어진 비대면 수업이 대면으로 전환됨에 따라 학우들의 복귀 축하와 학업의욕 고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성됐다. 제자사랑 더하기 장학금의 구체적인 용도 및 지급방식, 대상인원 선정은 각 학과별 특성에 맞게 편성됐다.
  모금액은 각 학과에서 내년 스승의 날부터 1년 단위로 학우들에게 장학금 형태로 지급될 예정이다.
원대희 대외협력팀 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수와 교직원들의 제자와 학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이러한 마음이 가천대 학우들에게도 잘 전달돼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