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메타버스를 구축한 게더타운 플랫폼의 모습이다.

  지난 6월 AI·소프트웨어학부 교수, 재학생들과 메타버스 관련 과목 수강생이 함께 제작한 가천대 메타버스가 공개됐다. 이는 외부 도움 없이 가천대의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제작해 더욱 뜻깊다. 메타버스에서는 캠퍼스 투어가 가능하며 자동차 레이스와 미로 찾기 같은 게임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입학식과 졸업식 같은 각종 행사와 졸업 작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까지 조성됐다. 김원 AI특임부총장은 “앞으로도 메타버스, AI 등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메타버스 공개와 함께 AI·소프트웨어학부의 전공 페스티벌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다. 이는 학과 개설 12주년을 맞아 교육성과를 발표하고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