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고시관이 올해 공인회계사 4명, 세무사 1차 합격자 12명, 공인노무사 1차 합격자 23명, 법학전문대학원 합격자 8명을 배출했다. 고시관은 지난해부터 ‘TALL 프로젝트’를 실시해 공인회계사·세무사·공인노무사·법학전문대학원을 포함한 주요 국가고시와 5~7급 공무원 시험에 도전하는 가천인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재무회계 핵심 특강, 세무회계 연습 등 여러 특강을 제공해 합격률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이같은 장학·학습 지원이 강화돼 고시 준비를 희망하는 학우들이 늘고 있어 합격자 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천고시관에서 공인회계사를 준비해 합격한 박건영(글로벌경영13) 동문은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효과적인 공부가 가능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