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권도전공 학우들이 대회 참여 기념으로 사진을 촬영했다

  가천대 태권도전공 학우 8명이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0회 전국 대학 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입상 경력과 재학 여부에 따라 조별로 경기가 진행돼 대 학부 선수들의 참가 폭을 넓혔다. 전국 태권도전공 대학생 2,000여 명이 참가했으며, 대회 종목은 겨루기·품새·태권경연·태권체조·격파 등이 준비됐다. 겨루기 55팀 945명과 품새 48팀 1651명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                                                              가천대에서는 태권도전공 학우 48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보여줬다. 결과는 자유 품새 혼성단체전 3위 5명과 자유 품새 복식전 2위 2명, 품새 개인전 남자 3위 1명으로 총 8명이 수상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기쁨을 가져다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