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천대 프룻프룻 팀 구성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천대 사회문제 해결 창업동아리 인액터스 소속 프룻프룻 팀(이하 프룻프룻)이 로제 옹심이 떡볶이 밀키트(이하 밀키트)로 3연속 히트를 이뤘다. 프룻프룻은 최서륜(행정2) 팀장과 정채원(글로벌경영4), 허연두(경제4), 이승훈(경영3) 학우로 구성됐다.                                                    이들이 선보인 밀키트는 기존 떡볶이와 달리 못난이 감자를 활용해 제작됐다. 또한 옹심이 떡을 제외한 채식재료를 이용해 프룻프룻이 추구하는 웰빙푸드의 가치를 실현했다. 최 팀장은 “못난이 농산물의 접근성 을 높이고자 밀키트 제품을 국민 음식인 떡볶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밀키트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522%의 펀딩률을 달성했다. 이들은 수익금을 못난이 농산물 가치 창출을 위한 연구·활동비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