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비전타워 광장에서 ‘이제 청년으로 50 SHOW(오십쇼)’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50회 성년의 날과 성남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제39대 글로벌캠퍼스 총학생회 ONE이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과 함께 마련한 것이다. 올해 성년이 되는 2004년 생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로, 청년 소통의 중심 ‘청년문화 플랫폼’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졌다. 학우들은 칼림바 만들기, 실크스크린 체험하기 등 8개 체험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스무 살 청년들에게는 장미꽃과 향낭을 나눠주기도 했다. 이관희 중원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올해 성인이 된 청년들을 정말로 축하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5월, 시와 대학교가 함께 소통하는 청년축제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