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교육과 학우들이 공연을 마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유아교육학과 학우들로 구성된 소학회 이솝(E:Sop)이 지난달 17일부터 31일까지 성남시 소재의 어린이집에서 동극을 네 차례 공연했다. 이 공연은 고등교육기관의 긍정적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 대학동아리-어린이집 연계 사업으로, 경기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학우들은 관련 사업을 찾아 지원하고 동화 원작 각색 및 구성 등 모든 과정에 자체적으로 참여했다. 이는 E:Sop의 의미인 ‘아이들의 연극 무대 (Early child Stage of play)’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서윤(유아교육2) 학우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보고 공연하면서 예비교사로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