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발표된 교원 1인당 SCI급 논문실적에서 가천대가 사립대학 중 7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세 계단 오른 순위로, 1인당 SCI급 논문의 양이 6.3% 증가함으로써 이뤄낸 쾌거다. 국·공립 대학 포함 전국 순위는 11위에 올랐다. 
  교원 1인당 SCI급 논문실적은 세계적인 SCI급 논문의 수를 전체 교원의 수로 나눈 수치로 연구역량의 질적 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다. 이 지표 상승은 가천대 교원들의 연구역량이 질적으로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더불어 가천대는 교내외 연구비 실적 부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해와 비교해 교내 연구비는 7.14%, 교외 연구비는 22% 증가해 사립대 순위에서 각각 12위와 25위를 차지했다. 각종 연구역량 지표에서 가천대가 성장하는 대학임을 확인할 수 있다. 가천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비롯해 여러 교내외 연구 지원 사업을 벌여 연구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가 2025년 Global TOP 100으로 나아가기 위한 주요과제로 교육혁신을 꼽은 만큼 세계적인 연구역량 갖추기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