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박람회에 참여한 멘토들과 학우들이 이길여 총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직무박람회 · 취업박람회
  ‘가천멘토와 함께하는 직무박람회’가 지난 12일 비전타워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멘토로는 국민은행, 삼성전자, 카카오 등에서 일하는 동문들이 참여해 다양한 직종의 멘토링을 제공했다. 멘토는 학우들과 1대 1로 상담하며 입사 노하우를 전수하고, 학우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해소해줬다. 
박람회의 컨설팅 존에서는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청년고용정책 유관기관들이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이벤트 존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이미지 메이킹,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및 인화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직무박람회에서는 하반기 채용계획을 가지고 있는 8개 기업 인사담당자가 채용설명회를 했다. 학우들은 관심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1대 1 상담을 했는데, 특히 사전 이력서를 제출한 학우들은 사전 면접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가천관 1층에서는 13일부터 이틀간 ‘바퀴달린상담소’가 열렸다. 이곳에서는 퍼스널 컬러 진단과 지문 인적성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지문 인적성 검사는 지문으로 성격이나 능력 등을 알아보는 검사다. 퍼스널 컬러 진단과 지문 인적성 검사 모두 학우들의 흥미를 유발해 조기마감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연서(법1) 학우는 “접근성 좋은 퍼스널 컬러 진단과 다소 생소한 지문 인적성 검사를 동사에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검사를 통해 취업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남겼다.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2학기부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주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이하 재맞고)가 실시된다. 재맞고는 재학생 때부터 심층 상담 기반의 개인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조기에 지원함으로써 직업 세계 탐색부터 취업 성공까지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취업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청년에게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학교-노동시장 이행(School-to-Work)을 촉진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저학년을 위한 빌드업 프로젝트에서는 AI 심층 상담 기반의 관심 작업 포트폴리오 제작 후 조기 진로 설계와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고학년을 위한 점프업 프로젝트에서는 취업 준비생 맞춤형으로 잡 케어 기반 심층 상담으로 개인별 취업활동계획(IAP) 수립을 지원한다.                                          또 취업활동 이행에 따른 수당 지급으로 훈련·일 경험 등 주도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재맞고는 저학년 학우에게는 빠른 진로 발견을, 고학년 학우에게는 빠른 취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