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9차 전·현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39차 전·현 총장협의회 정기총회(이하 총회)가 지난달 11일 비전타워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에는 이길여 총장의 초청으로 윤덕홍 전 교육부총리, 신극범 전 한국교원대 총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에 앞서 전·현 대학총장들은 가천대 메이커스페이스와 창업대학 등을 둘러보고 윤원중 부총장으로부터 가천대의 현황과 비전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총장은 환영사에서 “우리나라 대학교육을 이끌어 오신 총장님들을 가천대로 초청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오랜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환 전국 국립대 전·현 총장협의회 회장은 “이 총장님의 리더십을 중심으로 가천대가 일궈온 발전과 혁신 성과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가천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계속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천대에서의 정기총회 유치는 성공한 대학 혁신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가천대의 위상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며, 참가자들도 가천대의 밝은 미래에 기대감을 드러내며 의미를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