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7일 가천관에서 열린 한국어 한마당 퀴즈대회에 참가한 유학생들.

  제3회 가천 한국어 한마당 퀴즈대회가 지난달 27일 가천관에서 열렸다. 가천대와 한국어, 한국문화 관련 총 25개의 문제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1등 동점자가 나와 가천매력10을 맞히는 연장전도 진행됐다. 우승을 차지한 엥흐무른(심리학3) 학우는 “첫 대회부터 세 번 연속으로 참여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목표했던 우승을 하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의사소통센터에서 주관하는 한국어 한마당 퀴즈대회는 한국어 실력과 관계없이 모든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퀴즈 결과를 바탕으로 금·은·동상 수상자에게 상금을 수여한다. 유학생 대상 행사 중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여 유학생의 대표 행사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