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진석 (응용미술86)

   서진석(응용미술86) 동문이 부산시립미술관장에 지난 10월 취임했다. 
  부산시립미술관장은 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서 동문은 2021년 53세 때 울산시립미술관 초대 관장을 맡아 최연소 국·공립 미술관장이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서 동문은 “부산은 도시 특유의 포용력과 주체성이 있어 미래형 미술관을 제안하고 만들어 나가는 데 매우 적합하다”며 “지역 기반의 문화예술인들, 제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부산만의 글로컬리티로 세계적인 미술관의 토대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