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재호야 학우들이 한의 의료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가천대 한의대 학우들의 2023년 한방 봉사 활동이 지난 2월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가천대 한의대 봉사 동아리인 ‘언재호야’ 회원들은 학교에서 배운 한의학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해 2월 성남에서 취약계층 대상 한의 의료봉사 활동을 시작한 이후 1년 동안 꾸준히 인술을 펼쳐 왔다.

  이들은 봉사 활동에 앞서 철저한 사전 준비를 거쳐 진료에 임했다. 모든 처방과 약 제조는 담당 교수의 지도하에 이뤄졌으며, 한의사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선배들도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