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지원실에서 주최한 삼성직무적성검사 ‘SSAT’ 특강이 지난달 20일 진리관 계단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지난 SSAT 모의시험 응시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SSAT를 연구하는 (주)에듀스의 김배정(연구원)이 강의를 진행됐다.

김 연구원은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며 직무적성검사인 ‘SSAT’에 대해 “지원자의 언어, 수리, 지각, 추리, 상식 등을 다각도로 평가하는 시험”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휘력이나 언어논리는 단기간 점수 올리기 어려우므로 지속적으로 교양을 쌓는 것이 필요하다”며 사전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한자나 전공지식에 대한 문제출항이 많고 IT용어 출제경향이 높다”고 덧붙였다.

특강은 직무적성검사에 대한 설명과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했으며 기출문제풀이 시간에는 학생 모두 경청하며 문제를 재검토했다.

두 시간에 걸친 특강이 끝나고 박승훈(소프트4) 학우는 “삼성입사를 준비하는 중인데 마침 특강이 열려 참여하게 됐다”며 “취업을 위한 특강이 많이 열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취업지원실의 정영옥(취업지원실) 주임은 “대기업에 취업하고자 하는 학우들을 위한 혜택인 만큼 학우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