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학과가 전력산업기초인력양성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한국전력기반조성산업센터에서 2년 동안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지원받게 된다.

최봉진 (전기공학과)학과장은 “이번 기회로 전력 IT를 특성화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력산업기초인력양성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이 사업은 전기공학과 재학생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전기공학과는 교수진 7명을 추가초빙하고 입학정원을 40명에서 100명으로 대폭 확대할 계획이며 교과과정 개선, 해외파견 및 산학협력 등을 진행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우수한 인재로 양성될 학우들의 동기 유발을 위해 ‘전력산업기초인력양성 사업설명회’을 지난 2일 국제홀에서 열었다.

설명회에서 최봉진 학과장은 “우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학우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우수한 전력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