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대외협력팀이 주관한 ‘제 6회 경원창작문학 백일장’이 지난 20일 실시됐다. 총 206명의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시와 현대시조, 수필과 논술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펼쳤다.

오는 15일에는 우리학교 교수진의 심사를 통해 선발된 21명을 위한 시상식이 예음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본교 국어국문학과 문학특기자 수시지원 자격을 인정받는다.

‘가을 아침’이란 시제가 주어졌던 백일장 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박마리아(고양예술고2) 학생은 “작년에 이어 다시 참가한 ‘경원대학교 창작문학 백일장’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어국문학과 입학을 목적으로 열심히 학업에 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