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세 교수가 학과와 학교에 바친 공헌을 기리는 논문봉정식이 행해졌으며, 1997년에 창간된 국어국문학과 학술지 ‘경원어문논집’의 발간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전 교수는 1982년 3월 우리학교 창설과 동시에 국어국문학과에 부임하여 27년간 후학양성과 십 여권의 저서 및 30여 편의 논문을 남기는 연구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이 교수는 1993년 2월부터 현재까지 우리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하며 10여 권의 저서 및 40여 편의 논문 등 빛나는 업적을 남겼다.

이 날 축사를 전한 인문대 정동규(독어독문학과) 학장은 “오랜 기간 연구실을 지켜온 교수님들이 교수라는 무거운 옷을 벗고 행복한 제 2의 인생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