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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연주회도 재미있다!음악대학 신입생연주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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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선승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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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대학 신입생연주회가 지난 14일 오후 5시 예음홀에서
열렸다.
신입생연주회는 각 학과 선배들이 08학번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매년 전통으로 내려온 행사이다. 이날
음대 교수, 음대학생 전체가 참여했고, 다른 단대 학우들도 와서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연주는 각 학과의 전공연주 타악기
앙상블, 피아노 솔로, 작곡 발표, 오페라 합창, 현악 4중주, 금관 5중주, 피아노 듀오, 남성중창 등이 있었다. 특히 남성중창은 연주자들이
객석에서 등장해 관람하는 학우들과 한결 가까워질 수 있었다.
김예정(피아노1) 학우는 “연주회라고하면 항상 딱딱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격식있지만 무겁지 않은 즐거운 공연이였다”며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수진(작곡1)
학우는 “관객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었다”며 “보는 내내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를 본 강성현(성악3) 학우는 “음대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 이런 연주회가 더욱 크게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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