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회계세무학전공) 교수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심의위원으로 선출됐다.

세제발전심의위원회는 정부의 조세정책과 관련된 주요 정책의 수립 및 운용에 관한 자문과 조세관련 법령 관련 주요 사항 심의를 담당하는 중요 전문위원회이다.

이에 윤 교수는 “내가 가지고 있는 전문적 역량과 지식을 정부정책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뜻 깊고 영광스럽다”고 선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세제도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중요한 부분이다”며 “우리나라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용이 증대돼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합리적인 조세제도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뿐만 아니라 윤 교수는 정부기금평가단 및 준정부기관경영평가단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로써 정부의 재정지출이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될 수 있도록 이들 기관을 평가하게 된다.   하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