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부터 입영할 수 있다

인천·경기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올해 징병검사에서 현역입영대상자 판정을 받은
대학생(87년생)을 대상으로 금년 중에 입영할 수 있는 『징병검사받은해입영원신청원』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징병검사를 받은 다음해(20세)부터 입영할 수 있어 조기에 입영을 희망하는 경우
기술자격증이나 면허증 등이 있는 사람에 한하여 기술병을 지원해야만 했다.

『징병검사받은해입영원신청원』은 학업이나 집안사정으로 조기에 입영하고 싶어도
기술자격증이나 면허증 등이 없어 기술병으로 지원입영하지 못하는 병역의무자의 불편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세 입영”을 희망하는 사람은 인터넷 홈페이지(www.mma.go.kr) → 『전자민원창구』 →

 『징병검사받은해입영원신청』화면에서 신청하거나 지방병무청 민원봉사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입영시기는 금년도 7월부터 12월 중 희망하는 월을 선택할 수 있으며, 계획인원은 1,500여명으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월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