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가 대학혁신을 소개하는 EBS '다큐멘터리 K-대학혁신' 프로그램에 주요 사례로 등장한다. 오는 17일부터 5주간 방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체적으로 문제를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는 대학생들의 기업가 정신에 초점을 맞췄다. 대학이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그 혁신의 사례로 가천대가 1부 <왜 대학은 달라져야 하는가>와 4부 <대학, 창업의 중심이 되다>에 소개된다. 
  방송에서는 대학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으로 불리는 미네르바대학, 애리조나 주립대학과 함께 2012년 4년제 사립대 간 자발적 첫 통합 사례로 파괴적 혁신에 나서 세계 일류 대학을 꿈꾸는 가천대가 나온다. 학과 칸막이를 없애고 교수를 채용하는 자율분야선택제 도입과 학과 통폐합, 보통 한 학기 16주로 이뤄진 과정을 12주에 몰아서 진행 후 남은 4주간 프로젝트인 몰입형 P학기제 등 끊임없이 혁신을 도모해 온 가천대의 지난 10년의 혁신 성과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