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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코팡팡 · 방탈출… ‘무한가도’ 이색 가을맞이 축제 열기 후끈
김주영 · 홍채연 · 황지현 기자  |  press@gachon.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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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9.27  18: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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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가천문화제, 무한가도’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가천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무한가도라는 주제로 가천인의 성장을 꿈꾼다는 의미를 가지고 여러 행사와 프로그램이 열렸다. 가천인의 열띤 참여가 빛났던 축제의 순간을 들여다보자.

   
▲ 색다른 즐길거리 디스코 팡팡

학우들을 위한, 학우들에 의한 ‘2023 무한가도’ 문화제
  글로벌캠퍼스 제39대 총학생회 ‘ONE’이 주관한 가을 축제는 ‘무한한 가천대의 성장, 그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길’을 부제로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학우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학창 시절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장이었다. 또한 가천대 학우들이 자랑스러워 할 만한 ‘가천대만의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ONE은 무한가도를 통해 가천대의 가을밤을 화려하게 물들이고자 했다. 
  또한 학우들이 모이는 공간마다 색다른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여를 북돋웠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축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다른 학교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은 가천대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다. 이를 통해 가천대의 교육 이념인 박애·봉사·애국을 되새길 수 있었다. 축제는 학우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기회의 한마당이었다.
  유성현 총학생회장은 “축제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시한 점은 학우들의 니즈로, 포토 부스·방탈출 프로그램부터 축하 공연까지 많은 부분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그럼에도 축제를 총괄하면서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앞으로도 펼쳐질 가천대 축제의 발전을 위한 한 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스타덤 광장에서 열린 플리마켓

폭우 뜷은 열기…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학우들 참여 이끌어내
  축제 내내 플리 마켓·프로모션 부스·포토 부스·‘ONE’BTI는 매일 열렸다. 학생 자유 참여형 플리 마켓은 <ONE the place>라는 이름으로 스타덤 광장에서 펼쳐졌다. 이는 학우들이 원하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프로모션 부스로는 독일 명차 브랜드 ‘아우디’가 가천대와의 협업으로 중앙도서관 앞 공터에서 자동차 시승회 및 전시회를 열었고, 에너지 드링크 음료 회사인 몬스터가 시음회 및 무료 샘플링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가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포토 부스는 <ONE:PIECE>라는 포토존으로 조성됐다. 포토존에서 저마다 네 컷 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길 수 있게끔 했다. 포토 부스와 함께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한 ‘ONE’BTI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 MBTI를 활용해 각자의 MBTI에 어울리는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추천해 주는 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축제 첫날인 12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예측불가’가 프리덤광장에서 화려하게 열렸다. ‘예측불가 : 새롭게 돌아온 예술제’를 주제로 예술체육대학 학우들이 태권도 공연과 패션쇼 등 다양한 무대 공연과 체험 부스를 준비했다. 이로써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 바람개비 동산에서 열림 글램핑

여러 활동 체험 가능한 무한가도… 즐거움은 무한
  무한가도는 학우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즐비했다. ONE은 가천 ‘STAR’, 원더랜드, LOVE or PRIZE, 방탈출 <GUEST>, 글램핑<ONE: the garden>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가천 ‘STAR’는 축제를 맞이해 학우들이 무대에서 자신의 숨겨진 끼를 발산하는 행사였다. 동아리에 가입하지 않은 학우들도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줬다. 
  바이오나노대학 앞쪽 부지에서 열린 원더랜드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디스코 팡팡을 제공하는 한편, 그 옆에는 반다나·슬로건·타투와 같은 축제 MD를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학우들은 스릴 넘치는 디스코 팡팡을 타며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었다. 무한가도 포스터 로고가 담긴 반다나와 슬로건은 축제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LOVE or PRIZE는 단순한 만남을 갖는 것만이 아닌, 축제기간에 미션을 수행하고 이후 사랑 혹은 상품 중 하나를 선택하는 심리적 요소를 가미한 행사다. 축제라는 기회를 통해 학과와 학번 상관없이 학우끼리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갖도록 해 흥미를 유발했다. 
  방탈출 <GUEST>는 학생회관 201호에서 한 타임당 45분 동안 진행됐다. 익숙했던 학교 건물을 방탈출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색다른 체험을 하게끔 했다. 
  바람개비 동산에서는 글램핑<ONE: the garden>이 열렸다. 이곳에서 학우들은 글램핑을 즐기며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즐길 수 있었다. 바람개비 동산 맞은편, 바이오나노대학 앞쪽 부지, 메인무대 뒤쪽에는 학우들의 허기를 채워줄 떡볶이·야끼소바·피자 등의 푸드트럭들이 자리 잡아 학우들을 만족시켰다. 특히 이길여 총장이 학우들을 위해 마련한 ‘총장님이 쏜다’ 푸드트럭은 축제를 즐기느라 지치고 배고픈 학우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 역할을 했다. 
  고만준(의료산업경영3) 학우는 “다채로운 행사가 가득한 축제여서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며 “특히 둘째 날에 비가 많이 왔음에도 여러 학우들과 축제 관계자의 노력 덕분에 기억에 남을 낭만적인 축제가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 댄스 동아리 E.PU의 무대
   
▲ 건축학과에서 마련한 공사장 컨셉의 야간매점

지치지 않는 학우들… ‘가천대의 가을밤’ 물들여
  축제를 즐기는 학우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몰랐다. 밤 늦게까지 진행된 행사는 학우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에는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예술체육대학 2주차장에서 <야간영화제: One Cinema>가 열렸다. 1부에는 ‘위대한 쇼맨’이, 2부에는 ‘비긴 어게인’이 상영됐다. 선선한 가을 저녁 학우들은 삼삼오오 모여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았다. 
  동아리 활동 역시 축제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하는 데 한몫했다. 프리덤광장에 마련된 중앙동아리 부스는 학우들이 각종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도왔다. 공연분과·사회학술분과·전시취미분과·종교분과·체육분과 다섯 분야의 동아리가 참여했다. 각 동아리는 자신만의 특성이 드러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봉사 동아리 KUSA의 경우 축제기간에 ‘집부를 찾아라!’와 같은 이벤트와 게임을 진행했다. 동아리 집부를 찾은 학우에게는 기프티콘을 선물했다. 
  13일과 14일에 열린 공연은 학업에 지친 학우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제공했다. 학우들은 갈고 닦아온 춤과 노래 실력을 동아리 공연 무대에서 뽐냈다. 특히 댄스 동아리 E.PU가 진행한 무대는 절도 있는 칼군무로 많은 학우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예인 공연은 종합운동장 메인 무대에서 열렸다. 무대 앞 스탠드석은 ‘가천존’으로 지정해 가천대 재학생, 휴학생 및 졸업생에게 우선 입장할 기회를 제공했다. 13일 초청 가수는 Paul Kim, COOGIE, STAYC였다. 14일에는 오마이걸, Leellamarz, 김보경, 하현상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무대에 오른 가수마다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와 떼창을 만들어냈다. 
학과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야간매점도 인기였다. 유아교육학과의 ‘유교시그널’·의공학과의 ‘의공오락실’ 등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한국어문학과의 ‘서로주막’·건축학과의 ‘극한건축’ 등은 학과의 고유한 특색을 담은 콘셉트로 학우들에게 재미를 선사했다. 많은 노력이 모인 무한가도는 가천인들의 마음 속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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