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떠나보내기 아쉬운 마음들이 설신(雪神)의 마음을 움직여 대지가 함박눈의 세례를 흠뻑 받았나 보다. 캠퍼스에 핀 눈꽃이 황홀하도록 아름답다. 2010년의 경원대학교도 이처럼 황홀하게 아름다운 일들로 넘쳐날 것이라는 기원을 모아본다.

편집국   2010-03-15

교내 ‘중국 전문가 양성 과정’이 올해로 6기생을 맞이한다. 이 과정은 중국 현지의 산동대학교와 산동이공대학교에서 시행 됐다. 1차적으로 교내 국제어학원에서 한 학기동안 중국어 교육을 받게 되며 다음 학기에 중국 현지의 원어민 강사에게 직접 수업을 받

편집국   2010-03-02

교내 학생들이 중국의 교육부 지원으로 시행되는 ‘산동대학교 공자 아카데미 석사 과정’ 이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작년부터 시행된 이 과정은 작년 말까지 모집기간을 가졌으며 주로 대학원생들이 많이 지원하였다. 지원 자격으로는 한어수평고시 자격증인 HS

편집국   2010-03-02

우리 민족의 얼이 담긴 전통 스포츠를 일컫는다면 씨름, 태껸, 태권도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그 중 씨름은 한국 고유의 운동으로, 두 사람이 샅바나 바지 허리춤을 잡고 힘과 다양한 기술을 겨루어 상대방을 넘어뜨리는 경기이다. 또한 태권도와 역사를 혼

편집국   2010-03-02

지난 16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주최한 제64회 한의사 국가고시에서 본교 한의학과 졸업예정자 23명 전원이 합격했다.이번 한의사 국가시험에는 전국의 11개 한의과대학에서 845명 응시생중 769명이 합격해 9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본교 한의

편집국   2010-03-02

지난 1월, 학우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영어몰입캠프가 처음 열렸다. 가천의과학대학교 강화캠퍼스에서 열린 기숙형 영어몰입캠프는 평균 학점 3.5 이상인 1~3학년 학우 60명을 선발해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됐다. 장학생으로

편집국   2010-03-02

대학생활 중 기억에 남는 행사가 무엇인지 물어본다면 오리엔테이션이나 새내기 배움터(이하 새터) 행사라는 대답이 대부분일 것이다. 신입생들에게는 선배와 동기간 첫 만남의 장인 동시에 재학생에게는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대학가가

편집국   2010-03-02

지난 1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10학번 신입생을 위한 중앙오리엔테이션(이하 OT)이 열렸다. 총장과 내·외빈을 비롯하여 신입생들까지 참여한 이번 OT는 수용인원이 7000명인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비전타워 홍보영상물로 시작된 행사는 1부의 중요한

편집국   2010-03-02

지난달 1일부터 9일까지 창조 2관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이 실시됐다. 건강검진은 ‘20대의 건강이 평생을 간다’는 취지로 시행됐으며 학생들의 건강을 위한 ‘학생건강장학금’도 신설됐다.이길여 총장은 “대학생활이 한창인 20대 초반에 건강을

편집국   2010-03-02

‘신도림 역안에서 스트립쇼를~ 비오는 여름 밤에 벗고 조깅을~’ 자우림이 부른 ‘일탈’의 한 부분이다. 요즘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일에 지레 겁을 먹는 소심한 대학생들이 많은 것 같은데 내 가 해본 가장 간 큰 행동은 무엇이 있을까? 압구정 한복판에서

편집국   2010-03-02

대학에 입학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지나고 새 학기를 가슴 설레며 기다리고 있다. 작년에는 새내기였지만, 이제는 후배가 생긴다는 사실이 더욱 설레게 한다. 신입생 입학과 동시에 각 학교들은 신입생들을 맞이하기에 여념이 없는데, 바로 영어시

편집국   2010-03-02

중앙도서관 영화상영표 상영작1(10:00~) 상영작2(12:00~) 상영작3(15:00~) 3/2 크로싱 예스맨 언더더 쎄임 문 3/3 페넬로피 27번의 결혼 리허설 주노 3/4 어톤먼트 다우트 앤티크 3/5 울학교이티 고고70 달콤한 거짓말 3/8

편집국   2010-03-02

토 론 자경원대신문사 제25대 편집국장 서가영 (이하: 서)경원대신문사 제26기 총무부장 김현주 (이하: 김)경원교육방송국 제26대 실무국장 임희진 (이하: 임)학교 언론사에 몸담으며 누구보다 경원대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학우들을 만나보았다.지난 3

편집국   2010-03-02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예음관 예음홀을 비롯한 각 단과 대학에서 2009학년도 제25회 학위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인원은 학사학위 1594명, 석사학위 218명 박사학위 41명 등 총 1853명이다. 이날 전체수석으로 졸업한 윤향미(식

편집국   2010-03-02

국내 최대의 지하캠퍼스와 비전타워 건설, 수능 등급 우수자에 전액 장학금 등 파격적인 행보로 대학가에서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는 우리학교. 중국 산동대학교와 영국 버밍엄 대학교 등 해외 유수의 대학들과도 협약을 체결하며 세계에 경원대학교의 이름을 알려

편집국   2010-03-02

한식“한 나라의 문화를 살펴보려면 그 나라의 음식을 먼저 맛보라”는 말이 있다. 음식은 그 나라의 문화를 알아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런 점으로 볼 때 한국음식(이하 한식)의 세계화는 단순한 음식 홍보만이 아닌 자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편집국   2010-02-01

제 42대 총학생회, ‘우리사이’ 당선 … 지난달 1일, 임기 시작(2010년 1월 4일 국민대 신문 김연주 기자)제42대 총학생회 선거에서 이경원(산림·04)군과 이홍규(경제·03)군이 각각 총학생회장과 부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으며, 지난달 1일(화)

편집국   2010-02-01

방학 중에도 우리학교 학우들은 중앙도서관을 찾는다. 지난 22일 창조열람실 자리를 가득 메운 학우들이 학기 중에 못 다한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 칸막이가 없는 책상에서 노트북을 열고 넓은 공간을 활용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중도는 지난달 책걸상을 정

편집국   2010-02-01

만화가 박소희씨의 작품 ‘궁’에선 “이것은 가상의 이야기입니다”라는 말로 첫 페이지를 시작한다. 가상인 만큼 그들은 호화로운 궁궐에서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한다. 하지만 실제로도 그러할까? 모르긴 몰라도 구한말에 태어난 왕자와 공주들은 그렇지 못했을

편집국   2010-02-01

한반도 곳곳에서 들려오는 수 많은 비명소리, 이미 피로 물들어 버린 땅은 전쟁의 참혹함과 일제 강점기의 비참한 통곡을 들려주고 있었다. 하지만 혼란스럽고 어지러운 일제 시대에도 조선이란 나라의 꿋꿋함은 황손을 탄생시키게 되고 500여년 역사의 마지막

편집국   2010-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