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대학생을 떠올릴 때 ‘의욕 있는, 패기 넘치는, 도전적인..’ 등의 단어를 떠올린다.여기서 ‘의욕’은 무엇을 말하는 걸까? ‘의욕’의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무엇을 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마음이나 욕망’과 ‘일정한 목표를 향하여 의지가 적극적으로

편집국   2007-05-06

요즘 우리학교 여기저기서 불화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매일 아침 이제는 익숙한 풍경이 돼버린 등록금인상 반대 ‘323배 퍼포먼스’와 ‘여학우휴게실’ 일시적 폐쇄가 그 예이다.‘323배 퍼포먼스’의 경우 대학등록금인상에 대한 비판과 함께 우리학교의 등

편집국   2007-04-16

대학 새내기들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로 ‘화목한 가족’을 꼽았다는 경남정보대학의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경남정보대학이 신입생 2480명(남학생 1156명, 여학생 132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홈페이지 설문을 벌인 결과, 절반가량

편집국   2007-04-02

새내기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무엇일까? 취업포털 커리어의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학생활 4년 동안 가장 열심히 하고 싶은 것은 ‘취업준비’라고 한다.틀에 박힌 입시제도에서 벗어나 자유로우면서도 다양한 대학문화를 즐겨야 할 이들은 ‘취업’이라는 또 다

편집국   2007-03-19

우리학교 등록금 인상률이 지난 1월 30일 5.3%로 최종 결정 됐다. 비교적 낮은 수준이라고 하지만 구성원들은 대부분 ‘또 올랐네’라는 반응이다.몇몇 대학에서는 인상률에 대한 구성원들의 이해를 얻지 못해 ‘투쟁’이라는 불상사가 일어나기도 한다.그렇다

편집국   2007-03-02

우리학교와 함께 탄생하고 학교와 함께 울고 웃었던 경원대신문이 어느덧 400호를 맞이하게 됐다. 그동안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신문이 이렇듯 긴 명백을 유지하며 학교를 대표하는 정론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학내 구성원들의 애정 어린 관심이 없었

편집국   2006-11-20

짧았던 선거기간이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각 후보들 및 일반 학우들이 선거에 대한 대자보를 붙이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해왔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그 글이 읽혀질 틈도 없이 선거운동이 짧게 마무리 된 것 같아 아쉬울 따름이다.일반학

편집국   2006-11-07

다가오는 가을의 단풍색 만큼이나 체육대전을 준비하는 우리학교의 열기도 뜨겁다. 하지만 그 열기는 소수의 참가자나 주최측만 느끼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 대동제가 축제를 통해 모든 학우들이 크게 하나됨에 의미가 있다면 체육대회는 체육을 통해 각각의 학과

편집국   2006-09-17

이제 개강이다. 3개월여의 방학, 동안 학교는 외관상으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진달래동산의 모습이 크게 바뀐 것과 학교 앞 횡단보도 위치가 변경된 것 등이 대표적인 예라 할 수 있다.이 때문에 개강후 학교를 처음 방문하는 학우들은 신기하다거나 혹은

박형욱 기자   2006-09-01

‘땡잡은 날’ 취업대동제가 지난달 26일 아쉬움을 남긴 채 막을 내렸다.취업과 축제를 접목시켜 놀이와 학우들의 능력계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취업대동제는 우리에게 많은 숙제를 남겼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경우 우리학교만의 특성을 살리는데 많은

편집국   2006-06-02

5ㆍ31 지방선거가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법적 투표참여 연령이 19세로 낮아진 후 처음 시행되는 투표다. 때문에 젊은 유권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그 의의가 크다. 이렇듯 의의가 큰 선거이지만 현실은 암담하다. 대다수 학우들은 무릇

편집국   2006-05-22

지난 1일 노동절, 전국의 학생들과 노동자들이 서울로 모여들었다. 메이데이 사수를 위해서, 비정규직 철폐와 신자유주의 반대를 외치면서 말이다.여기서 잠깐 메이데이의 유래를 살펴보자. 1886년 5월1일 미국에서는 시카고를 중심으로 각 도시의 노동자들이

박형욱 기자   2006-05-07

학교가 다시 통합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학내 구성원 간의 의견 충돌로 지난 7월 말 중단됐던 통합, 이번에는 어떻게 해야 구성원이 화합하고 함께 통합을 이끌어 나갈 수 있을 지 주목되는 시점이 아닐 수 없다.특히 이번 통합 추진의 배경이 정책

편집국   2006-04-03

2005년 우리학교는 각 부문 대학 순위에서 상위로 뛰어오르는 쾌거를 보였다.올해 교육인적자원부 취업률 조사에서 전국 대학(4년제)에서 22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12명의 학우들이 삼성그룹에 입사함으로서 삼성그룹 입사자 출신학교 순위에서도 10위권 진입

편집국   2005-12-12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사과문이 붙었다. 하마터면 투표 전체가 무효화 될 뻔했던 이번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문제는 신분증 확인 절차의 생략(?)이었다. ‘중선관위 선거시행세칙’을 보면 투표시 규정 2항에 ‘신분증이 없으면 투표가 불가

편집국   2005-11-28

오는 22일 제 22대 총(여)학생회장 선거를 앞두고 오늘부터 후보들의 유세가 본격 시작됐다.올해 선관위원장은 본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해 선거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들이 많이 일어났었다”면서 “올해 선거에서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 없이 공정하게 선

편집국   2005-11-07

몇일 전 본사 홈페이지(gachonnews.com)에 ‘정보를 좀 많이 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자신을 독문과 99학번의 경원인이라고 밝힌 그는 지난 1학기 통합의 과정을 돌아보며 학생들은 늘 정보에 소외되어있다고 말한다.통합과정에서 학생들은 간간히

편집국   2005-10-24

지난 29일, 경희대로부터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수도권 대학 중 최초로 여학생을 위한 생리 휴강을 내년 1학기부터 전 교과과정에 걸쳐 인정하기로 한 것이다.이에 따라 경희대 여학생들은 내년부터 자신의 생리 주기에 맞춰 월 1회 자율적으로 휴강할 수

편집국   2005-10-10

스물세살이 됐다. 지난 23년 동안의 신문사를 다 알진 못하지만 현재의 신문사는 ‘대학언론의 위기’라는 대학 신문 전반의 침체 속에 봉착해있다. 과거 독재정권 때의 대학생은 민주화 쟁취를 위해 앞장섰으며 그 현장에는 늘 대학신문사가 있었다.하지만 현재

편집국   2005-09-26

2학기 개강과 함께 전국 대학은 다시 활기차게 학문 요람의 장을 열었다. 하지만 요즘 전국 대학가는 비리 문제로 잡음이 심각하다.며칠 전 검찰이 발표한 대학비리 수사결과를 보면 1년 8개월여 동안 사법처리 된 총장, 이사장, 교수 등이 무려 87명이나

편집국   2005-09-06